광역화장장 3월말 개장
광역화장장 3월말 개장
  • 편집국
  • 승인 2019.02.18 06: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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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장로,봉안당 일부,부대시설 설치완료
이번주 시험운전...“개장에 문제없다”

원주시 흥업면 사제리 광역화장장이 내달말 개장한다. 원주시는 현재 화장장과 봉안당 설치가 완료돼 이달말 광역화장장을 개장한다고 밝혔다. 현재 화장장 화장로를 비롯해 봉안당은 계획된 10,000기 가운데 5,000기 설치가 마무리됐다. 또 가스, 전기, 수도공급 시설이 다음주까지 완료된다. 그동안 정식 개장에 큰 걸림돌이었던 도로는 기존 마을안길을 임시도로로 사용키로 하고 현재 도로정비를 마쳤다. 민간부분 사업자가 개설토록 돼있는 계획도로는 향후 재단 사정에 따라 공사에 나설 것으로 보인다. 최성천 시민복지국장은 “현재 개장하는데 아무런 문제가 없다”며 “20일까지 시험운전을 한 뒤 내부 논의를 거쳐 정확한 개장날짜를 정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원주시,횡성군, 경기 여주시가 추진해온 원주권 광역화장장은 화장로 총 7기를 갖추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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