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월 주택시장 위축 지속
1월 주택시장 위축 지속
  • 편집국
  • 승인 2019.02.25 06: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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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래량 전년동월보다 17.7% 감소
정부 부동산 규제여파 분석

올 들어 강원지역의 기존주택 거래 시장이 크게 위축된 것으로 나타났다. 18일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올해 1월 강원 주택 매매 거래량은 1,498건으로 전년동월(1,820), 전월(1,540)보다 각각 17.7%, 2.7%줄어든 것으로 파악됐다. 전국 평균(각각 28.5%, 9.7%)보다 낮았다. 최근 5년동안 1월 평균은 26.3%로 나타나 전국평균(23.8%)보다 약간 높았다. 활발한 청약 시장과 달리 정부의 부동산 규제 여파가 주택 시장에 미친 결과로 풀이된다. 반면 1월 확정일자 기준 전월세 거래량은 3,451건으로 전년동월(3,297), 전월(2,986)보다 각각 4.7%, 15.6% 증가한 것으로 조사됐다. 최근 5년간 1월 평균 30.6% 증가한 것으로 분석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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