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혁신도시 지역인재 채용률 전국 2위
강원혁신도시 지역인재 채용률 전국 2위
  • 심규정 기자
  • 승인 2019.03.11 06:3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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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용대상 공공기관 모두 채용목표(18%) 달성
국립공원공단 전국 TOP 5포함 눈길

지역인재 채용률

  • 부산 32.1%
  • 강원 29.1%
  • 대구 27.7%
  • 울산 23.8%
  • 경북 23.5%
  • 충남 21.9%
  • 충북 21.2%
  • 광주전남 21.1%
  • 경남 20.2%
  • 전북 19.5%
  • 제주 19.4%

강원혁신도시 공공기관별 지역인재 채용률

  • 국립공원공단 47.4% 19명중 9
  • 한국광해관리공단 37.5% 8명중 3
  • 국민건강보험공단 31.6% 299명중 94.5
  • 도로교통공단 28.6% 14명중 4
  • 한국보훈복지의료공단 26.1% 46명중 12
  • 건강보험심사평가원 20.5% 78명중 16
  • 한국관광공사 18.2% 33명중 6

지역인재 채용룰 전국 TOP 5

  • 대구 한국사학진흥재단 66.7%
  • 광주전남 한국인터넷진흥원 60.4%(15명중 9)
  • 부산 한국남부발전 50.8%(120명중 61)
  • 부산 한국해양과학기술원 50%(6명중 3)
  • 강원 국립공원공단 47.4% 19명중 9

강원혁신도시 공공기관 대부분이 지난해 지역인재 채용률을 초과 달성한 것으로 파악됐다. 국립공원공단은 전국 TOP 5에 이름을 이름을 올렸다. 국토교통부가 최근 발표한 ’18년 이전기관 지역인재 채용률에 따르면 강원혁신도시는 대상인원 497명 가운데 29.1%(144.5)으로 나타나 전국 평균 23.4%를 훨씬 초과했다. 부산(32.1%)에 이어 두 번째로 높았다. 이어 대구(27.7%), 울산 (23.8%), 경북(23.5%)순이었다. 제주(19.4%)가 가장 낮았고 이어 전북(19.5%), 경남(20.2%),광주전남(21.1%), 충북(21.2%), 충남(21.9%)로 집계됐다. 국토부는 지역인재 채용률을 201818%에서 매년 3% 포인트 올려 202230%를 달성한다는 목표를 제시한 바 있다. 지역 인재는 공공기관이 있는 시·도의 대학이나 전문대학, 고등학교 등 학교 출신이다. 강원혁신도시 공공기관별 지역인재 채용률을 보면 국립공원관리공단이 대상인원 19명중 9명을 채용해 47.4%로 가장 높았다. 다음으로 광해관리공단(37.5%), 국민건강보험공단(31.6%), 도로교통공단(28.6%), 한국보훈복지의료공단(26.1%), 건강보험심사평가원(20.5%), 한국관광공사(18.2%)로 드러났다. 한국광물자원공사, 대한석탄공사, 대한적십자사, 한국지방행정연구원은 혁신도시법령에 따른 의무채용 적용 대상이 아예 없었다. 국립공원관리공단(47.4%)은 전체 109개 기관중 대구 한국사학진흥재단(66.7%), 광주전남 한국인터넷진흥원(60.4%), 부산 한국남부발전(50.8%), 부산 한국해양과학기술원(50%)에 이어 5위로 높았다. 국토교통부 관계자는 지역이 소멸위험으로부터 벗어나 발전을 하기 위해서는 지역 청년들에게 양질의 일자리를 제공하여 지역에 정착할 수 있도록 돕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라며,“앞으로도 지역인재 채용이 활성화될 수 있도록 제도의 미비점은 보완해나가고, 이전 공공기관의 적극적인 참여를 지속 독려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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