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농업기술센터는 벼 보급종 공급가격 차액 지원 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농가의 경제적 부담을 줄이기 위해 추진되는 이번 사업은 정부의 보급종 매입가격(20kg 1포, 4만 1,540원)과 농가공급가격(4만 6,890원)의 차액(5,350원)을 지원한다. 올해 정부 보급종 공급량은 삼광벼 등 6품종, 14만 1,280kg이며 차액 지원 비용 규모는 총 3,779만 2,000원이다. 센터는 농협 원주시지부를 통해 차액을 정산하는 방식으로 지원할 계획이다. 자세한 사항은 농업기술과(☎737-4171)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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