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설공사 계약액 증가
건설공사 계약액 증가
  • 함동호 기자
  • 승인 2019.04.05 16: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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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 소재지별 17조원, 전국 세번째
본사 소재지별 4조 3,000억원, 14위

강원지역의 건설공사 계약액이 증가한 것으로 집계됐다. 국토교통부는 최근 2018 건설공사 계약액을 발표했다. 이 결과에 따르면 현장소재지별로는 강원이 17조원을 기록해 전국 17개 시도 가운데 경기(676,000억 원),서울(233,000억 원)에 이어 세 번째로 높았다. 비수도권(14)중 가장 높았다. 전년(81,000억 원)보다 배이상 증가한 수주액이다. 본사소재지별 건설공사 계약은 저조했다. 강원은 43,000억 원으로 14위를 기록했다. 전년(4조원)보다 3,000억 원이 증가했다. 제주(29,000억 원), 울산(26,000억 원), 세종(7,000억 원)순으로 저조했다. 한편 주체별로 보면 국가·지자체·공공기관 등이 발주하는 공공공사 계약액은 지난해 493,000억 원으로 전년 대비 0.6% 감소했다. 민간부분은 전년 대비 5.9% 증가한 1697,000억 원을 기록했다. 공종별로는 토목이 585,000억 원으로 1년 전보다 19.9% 증가하고 건축은 1605,000억 원으로 0.4% 감소했다. 건설공사 계약 통계에 관한 자료는 국토교통통계누리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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