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년 우승 이후 3년만에 정상탈환
결승전서 단국대 12대8로 꺾어
결승전서 단국대 12대8로 꺾어
상지대학교 소프트볼팀(감독 이후정)이 지난달 28일 부산 기장군에서 열린 제31회 전국종별여자소프트볼대회에서 단국대를 12대 8로 물리치고 우승을 차지했다. 지난 2016년 우승 이후 3년만에 정상을 탈환했다. 상지대 이후정 감독은 “선수인원이 단국대 절반밖에 되지 않았음에도 최선을 다해준 선수들에게 고맙고 최선을 다해 우승을 차지한 선수들에게 공을 돌리고 싶다”고 전했다. 수상자 명단은 다음과 같다. △최우수선수상 생활체육학과 안예린(1학년) △도루상 김수빈(2학년) △감투상 박희수(4학년) △미기상 박채빈(3학년) △홈런상 안예린(만루홈런) 신지혜(투런홈런). 한편 이번 대회에는 중학부 3팀 고등부 5팀 일반부 6팀 등 총 18개팀이 참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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