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특화 관광산업 발굴"
"지역특화 관광산업 발굴"
  • 김나래
  • 승인 2015.08.16 13: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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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창수 한국관광공사 신임사장이 지난 10일 혁신도시 본사에서 취임식을 갖고 본격적인 업무에 들어갔다.

정 사장은 “관광공사가 국민 사랑을 받는 일류 공기업이 되려면 혁신을 통해 개혁의 중심에 당당히 설 수 있어야 한다”며 “관광공사를 성공한 공기업으로 만들기 위한 항해를 시작 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정창수 신임 사장은 취임사를 통해 “창조경제의 흐름에서 일자리 창출과 내수시장 확충을 위한 관광산업이 보다 중요해지고 있다”며 “외래관광객 2000만명시대를 여는 새로운 관광 콘텐츠 발굴과 상품화 및 지역의 관광 역량 향상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이를 위해 △능력과 성과에 따른 인사제도 강화 △정부3.0 추진 등 경영혁신을 통한 임기내 정부 경영평가 A등급 달성 △관광인프라 구축 및 지역별 특화 관광아이템 육성·발굴 등을 추진하겠다고 강조했다.

서울고와 성균관대 행정학과, 서울대 행정대학원을 졸업한 정 신임 사장은 1979년 행정고시(23회)에 합격한 뒤 1990년까지 총무처와 강원도에서 두루 공직생활을 했다.

국토교통부 제1차관을 지냈고 2013년 부터 2014년까지 인천국제공항공사 사장을 맡았다.

지난 3월부터 상지대학교건설시스템공학과 교수로 후진양성에 힘써왔다.

임기는 3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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