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료기기업체 해외진출 지원
의료기기업체 해외진출 지원
  • 편집국
  • 승인 2015.08.16 13: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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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산업기술시험원(원장 이원복·이하 KTL)은 국내 의료기기 기업의 해외진출을 지원하는 ‘첨단 의료기기 생산수출기지 지원’ 사업을 원주의료기기테크노밸리와 공동으로 수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을 통해 KTL은 의료기기 전자파적합성 시험을 위한 10m 챔버 구축을 포함한 의료기기분야 최첨단 시험검사 장비 및 시설을 원주에 구축하고, 이 시설을 활용하여 의료기기 해외 수출에 필요한 시험 및 인증을 지원할 계획이다.

KTL은 의료기기 국내외 시험·인증을 지원할 수 있는 노하우와 인프라를 갖추고 있어, 해외시장 진출에 필수적인 해외인ㆍ허가 획득지원을 위한 국내기업의 애로기술을 지원할 수 있는 능력을 가지고 있고, 이 사업을 통해 국내 기업의 해외인증획득 지원에 전력을 다할 예정이다.

나아가 국내 시험결과가 국제적으로 통용될 수 있도록 국제공인성적서 발행체계도 구축할 예정이다.

KTL 이원복 원장은 “금년 정기국회에서 이강후 의원의 질의 답변을 통해 산업통상자원부가 원주에 의료기기 해외인증획득지원을 위한 인증센터 지원을 약속했다”며 “조속히 사업을 추진해 국내 의료기기 기업이 원주에서 해외인증 One-Stop 기술지원을 받을 수 있는 인증지원체계를 갖출 것이며 이를 통해 원주가 의료기기 해외인증획득의 중심이 될 것” 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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