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12일 '시트레이드 크루즈 글로벌' 참가
한국관광공사는 8일부터 나흘동안 크루즈 관광객을 늘리기 위해 미국 마이애미에서 열리는 세계 최대 규모 크루즈 박람회인 ‘시트레이드 크루즈 글로벌’에 참가한다. 이번 행사는 우리나라의 대표적인 기항지인 부산·제주·인천·강원 등 지자체와 지역별 관광공사·항만공사 등과 공동으로 한국홍보관을 운영하며 우리나라의 관광매력, 크루즈 항만 인프라 등을 소개할 예정이다. 26일에는 인천 크루즈 활성화를 위해 인천시 등 관계기관과 업무협약을 한다. 6월중 주요국 해외 선사·여행사 관계자를 초청해 ‘코리아 크루즈 트래블 마트’를 연다. 공사는 올해 초 해외 주요 크루즈시장 방한객 유치 확대를 위해 뉴욕·타이베이·도쿄·런던·프랑크푸르트 5개 지사를 크루즈 거점 지사로 지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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