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토피 등 환경성질환자 위한 숲캠프 운영
아토피 등 환경성질환자 위한 숲캠프 운영
  • 이혜원 기자
  • 승인 2019.04.12 14: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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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토피 등 환경성질환을 앓는 저소득층 아동을 대상으로 하는 숲 캠프가 운영된다. 산림청 한국산림복지원(원장 윤영균)은 우정사업본부 우체국공익재단과 올해말까지 환경설질환 숲 캠프를 총 51회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에서는 아토피, 천식 알레르기 비염 등 환경성 질환 저소득층 아동과 가족, 우체국보험 계약자와 가족을 대상으로 국립산림치유원과 국립숲체원 등 전국의 산림복지시설에서 산림치유프로그램을 무료로 제공한다. 서류접수를 통해 선착순 모집한다자세한 내용은 진흥원 누리집(www.fowi.or.kr)또는 방문을 원하는 시설로 문의하면 된다. 윤영균 원장은 최근 환경오염과 미세먼지로 환경성 질환자가 증가함에 따라 산림치유프로그램이 자신감 증진과 대인관계 회복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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