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소를 앞둔 수형자들에게 취업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된 이날 행사에서는 NH인력개발 등 9개 업체, 원주고용센터 등 4개 유관기관과 모두 21명의 수형자들이 참여해 면접을 실시했다.
노상근 횡성KC 대표는 “출소자들이 취업에 매우 적극적이어서 놀랐다. 매우 만족스런 행사였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면접에 참여한 수형자도 “나이 많은 저에게도 이런 기회를 주셔서 감사하다. 출소 후 성실하게 살 것”이라고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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