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시장·군수·구청장협의회는 지난 12일 대전에서 열린 정기총회에서 산불이 발생해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된 강원도5개 시·군 피해 복구를 위해 5,000만 원을 지원하자는 원창묵 원주시장의 제안에 따라 이를 결의했다. 또 전국 226개 시·군·구에서 산불 피해지역을 방문해 주민들을 격려하고 응원하기로 의견을 모았다. 한편 이날 총회에서는 지방자치대상 시상과 자치분권 균형발전 촉구 공동 결의문이 채택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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