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영상위원회는 SBS 드라마 ‘배가본드’ 촬영으로 오는 20일 오전 8시부터 오후 6시 30분까지 원주시 반곡동 왕성목 사거리 일대 일부 구간의 교통이 전면 통제된다고 밝혔다. 통제되는 구간은 대한석탄공사, 한국보훈복지의료공단, 국립공원공단, S타워 인근 등이다. 촬영 중 공포탄으로 인한 총성으로 소음이 발생할 수 있다고 위원회는 덧붙였다. 연기자 이승기와 수지 주연의 ‘배가본드’는 오는 9월 방송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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