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1일 행정복지센터에서 ‘찾아가는 문화예술 반상회’를 개최했다. 찾아가는 문화예술 반상회는 지역 소외계층에게 문화예술을 향유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강원문화재단 문화복지팀과 연계해 추진하는 사업이다. 이날 관내 어르신을 초청해 극단 ‘신명 나게’의 흥겨운 판소리 마당극과 노래 공연에 이어 ‘비비드 플라워’ 공예 단체에서 꽃과 식물을 활용한 플라워 공예 등이 진행했다. 협의체 관계자는 “앞으로도 매월 중앙동만의 특색을 담은 다양한 문화·복지 나눔 사업을 추진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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