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동사거리 등 12개소
원주시는 지난 15일 인동사거리 등 12개소의 노후 교통신호 제어기 정비를 완료했다고 밝혔다. 이번 정비는 사용 연한 초과 제어기와 함께 교통관제센터 모니터링 결과 비정상 가동이 예상되는 교차로 제어기를 중점 정비했다. 특히 도심 미관을 저해하는 노후된 보관함을 교체하고 기존 노란색 차양막을 디자인 차양막으로 교체해 주변 경관과 어우러지는 공공시설물이 될 수 있도록 했다. 시 관계자는 “안정적인 교통정보 제공을 통한 안전사고 예방은 물론 도심 미관을 저해하는 교통시설을 지속적으로 정비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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