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구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1일 단구·반곡관설행정복지센터 2층 회의실에서 5개 가게와 ‘우리동네 행복동행! 나눔봉사’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을 체결한 오란다제과, 신촌막국수, 찰떡궁합, 고려정은 관내 저소득 취약계층 가구에 외식권, 빵·떡 등 가공식품을, 판부농협은 상품권을 정기적으로 제공하기로 했다. 단구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017년부터 지역 업체를 직접 방문해 사업의 취지를 홍보하는 등 나눔봉사 업체 발굴에 앞장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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