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불피해지역 교통시설 긴급복구 실시
산불피해지역 교통시설 긴급복구 실시
  • 이혜원 기자
  • 승인 2019.04.19 16: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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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로안내표지, 교통신호기 복구 완료

산불특별재난지역의 교통안전시설물에 대한 긴급 복구가 이뤄졌다. 도로교통공단은 속초, 강릉, 동해, 인제, 고성 등 5개 지자체에 대한 교통안전시설 전수조사를 벌여 해당 도로관리청에 결과를 통보하는 등 긴급 복구를 요청했다. 이번 조사에서는 산불특별재난지역인 국도 7호선과 국지도 56호선에 위치한 7개 도로안내표지와 교통신호기가 파손된 것을 발견, 복구를 마쳤다. 또 전선 소실로 무인단속카메라 1대가 망가져 교체 했다. 앞으로 추가 점검을 통해 교통신호기 재설치와 상습정체구간 신호연동체계 구축 기술 지원 등 점검에 나설 예정이다. 윤종기 이사장은 산불 피해를 입은 지역의 교통안전대책 수립을 위해 기술을 적극 지원하고 관계기관의 요청에 빠르게 대응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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