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지역 번영회, 현안 한목소리 낸다
원주지역 번영회, 현안 한목소리 낸다
  • 김은영기자
  • 승인 2019.04.21 21:1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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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8일 모임갖고 운영방안 논의
읍면동 번영회 12개·시장번영회 8개 대표 참석
지역 현안 관련 한 목소리 낼지 주목

원주지역 읍면동과 시장 번영회 등 변영회 조직이 지역현안에 한목소리를 내기로 했다. 원주시 번영회에 따르면 지난 18일 오후 시내 모 음식점에서 12명의 읍면동 번영회장과 8개 시장 번영회 대표자가 참석한 가운데 이같은 의견을 모았다. 그동안 각 번영회는 지역현안과 관련 따로따로 목소리를 내왔다. 박동수 원주시 번영회장은 각 번영회장이 원주시 번영회 당연직 이사로 참여시키는 방안이 논의됐다지역의 번영회 목소리를 하나로 통일해 운영의 내실화는 물론 현안에 공동 대처키로 했다고 말했다한편 원주시번영회는 최근 임시총회를 갖고 박동수 변호사를 신임 회장으로 추대했다. 충북 제천출신의 박 회장은 서울 대일고, 한국외대 법학과를 졸업하고 사법연수원 24기 출신으로 원주시변호사회 회장, 상지대학교 법대 겸임교수, 원주시사회복지협의회 이사,원주시민걷기운동본부 이사장, 원주시번영회 수석부회장을 역임했다. 박 회장은 회원들의 화합과 단합을 통해 지역 현안에 능동적으로 대응하고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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