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사평가원, 보건복지 분야 공공기관 최초 '국가산업대상' 수상
심사평가원, 보건복지 분야 공공기관 최초 '국가산업대상' 수상
  • 김은영기자
  • 승인 2019.04.19 17:09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하 심사평가원)18일 보건복지 분야 공공기관 최초로 ’2019 국가산업대상(고객만족 부문)‘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산업정책연구원이 주관하고 산업통상자원부, 중소기업벤처부가 공동 후원하는 '국가산업대상'은 우수한 경영 능력과 차별화된 서비스 경쟁력을 갖추고 국가 산업 발전에 기여한 기관을 대상으로 16개 분야로 나눠 시상한다. 심사평가원은 국민 건강의 질 향상과 건강보험 보장성 강화 정책을 성공적으로 수행하기 위해 임직원 모두 고객만족을 최우선 과제로 하고 있다. 지난해 기준 총 15억 건, 881,199억 원 규모의 진료비를 심사·평가했으며 비급여 진료비 확인제도, 항생제 적정 사용 유도 등을 통해 국민의 건강 증진을 뒷받침하고 있다. 지난 2015년 강원혁신도시 이전 후에는 지역 특성에 맞는 농산물 직거래 장터 운영, 지역문화교류 등 지역경제 활성화에 힘쓰며, 지역아동도서관 건립 지원, 장애인지원사업, 나눔문화 확산 등 지역밀착형 사회적 활동에 힘썼다. 김승택 원장은 모든 임직원이 고객 한 분 한 분의 만족을 위해 각고의 노력을 기울일 때 궁극적으로는 국민에게 신뢰받는 심사평가원이 될 것이라며 이번 수상을 계기로 국민, 요양기관 등 모든 고객들과 함께 소통하고 협력해 높은 수준의 의료심사·평가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