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동급식 희망 농촌마을 15곳 선정
공동급식 희망 농촌마을 15곳 선정
  • 이혜원 기자
  • 승인 2019.04.19 17: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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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부담 100만 원 등 500만 원 지원

농촌 일손을 덜어주기 위한 농촌마을 공동급식 사업이 올해 처음 실시된다. 원주시는 취사시설을 포함한 공동급식시설을 구비하고 20인 이상 급식을 희망하는 마을 15곳을 선정했다고 밝혔다. 선정된 마을에는 조리원 인건비, 부식비 등 자부담 100만 원을 포함, 500만 원을 5월부터 최대 50일까지 지원된다. 농촌마을 공동급식 지원은 고령농 심화, 인구감소, 농업인력 부족에 따른 여성 농업인의 가사부담 해소를 위해 추진하는 사업이다. 원주시는 22일 농업기술센터에서 공동급식 사전교육을 열고 식중독 예방 등 위생 교육, 화재 예방 등 안전관리 교육을 진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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