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고 출신 김준식 장군, 공군참모차장(중장) 승진 임명
원주고 출신 김준식 장군, 공군참모차장(중장) 승진 임명
  • 심규정 기자
  • 승인 2019.05.13 03: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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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한 군 만드는데 최선”
△김준식 공군참모차장(중장)

원주고 출신의 김준식 공군본부 감찰실장이 국방부의 2019년 전반기 장성급 인사에서 중장 진급과 함께 공군참모차장에 임명됐다. 국방부는 이번 인사의 특징은 국가관과 안보관이 투철하고, 연합 및 합동작전 수능력과 덕망을 고루 갖춘 우수자를 선발했다고 밝혔다. 횡성군 우천면 양적리에서 태어났으며 우천초교, 우천중, 원주고(26)와 공군사관학교(35)를 졸업했다. 지난 1987년 소위로 임관한 이후 공군 작전사령부 항공우주 작전본부장, 공군 제1전투비행단장, 공군본부 정보작전참모부장, 공군 공중전투사령관, 공군본부 감찰실장을 역임했다. 김 중장은 본지와의 전화 인터뷰에서 주변의 성원에 힘입어 승진하게 되어 어깨가 무겁다주어진 업무에 최선을 다해 강한 군을 만드는데 힘쓰겠다고 말했다. 더불어민주당 송기헌 국회의원(원주을), 백성용 변호사, 김대중 전 강원일보 영서총지사장과 고교 동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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