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교통부 전국 도로현황 발표
총 도로연장 9,953km, 1인당 6.46m
총 도로연장 9,953km, 1인당 6.46m
강원도민 1인당 도로연장이 전국에서 가장 긴 것으로 조사됐다.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지난해 12월 기준 전국 도로현황을 집계한 결과 강원도의 총 도로연장은 9,953km로 10년전에 비해 3.14% 증가한 것으로 파악됐다. 이에 따라 도민 1명 기준 도로 연장은 6.46m로 전국에서 가장 길었다. 전국 평균은 2.14m수준이다. 시·도별 도로연장 상위순위는 1위 경기도(14,013km), 2위 경상북도(13,324km), 3위 경상남도(12,650km)로 나타났다. 반면 하위 3개 시·도는 세종시(402km), 광주시(1,859km), 대전시(2,140km)로 파악됐다. 강원도의 도로포장률은 88.4%로 전북(87.5%), 경북(87.9%)과 함께 최하위 수준이었다. 전국 평균은 93.2%로 나타났다. 통계 내용은 국토교통통계누리(http://stat.molit.go.kr)에서 쉽게 확인할 수 있고 자세한 현황은 도로현황정보시스템(http://www.rsis.kr)에서 찾아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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