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년 미래라이프융합학부 설립, 30명 선발
한라대학교는 교육부와 국가평생교육진흥원이 주관하는 ‘2019 대학의 평생교육체제 지원사업’에 선정돼 4년간 국비지원을 받는다고 밝혔다. 한라대는 이번 지원사업을 통해 2020학년도부터 미래라이프융합학부를 설립, 30세 이상 성인과 일반 재직자 등 30명을 선발할 예정이다. 스포츠·문화예술융합전공 분야인 미래라이프융합학부는 △신인력 양성 △창업 인력 육성 △지역 기반 산업 및 서비스인력 양성 △관련 일자리 창출 기반 평생교육체제 활성화 등에 중점을 둘 계획이다. 교육부는 올해부터 기존 1년 단위 사업을 4년 단위 사업으로 전환해 지원을 확대했다. 한라대는 원주에서 유일하게 평생교육체제 거점대학으로 선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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