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 강원도서 외국인, 씀씀이 증가
작년 강원도서 외국인, 씀씀이 증가
  • 심규정 기자
  • 승인 2019.05.26 06: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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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인 신용카드 국내 지출액 현황
688억원, 전년보다 20.9% 증가

지난해 경기 위축에도 강원도에서 외국인들의 여가 씀씀이가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문화관광연구원이 최근 발표한 ‘2018 외국인 신용카드 국내지출액 현황에 따르면 지난해 도내에서 외국인의 신용카드 지출액은 688억 원으로 전년(569억 원)보다 20.9%증가했다. 유형별로 보면 관광은 597억 원으로 전년(472억 원)보다 26.6%증가했다. 제주(35.3%)에 이어 두 번째 높은 증가세다. 의료는 12억 원으로 전년(9억 원)보다 22% 증가한 것으로 조사됐다. 체험은 7억원으로 전년과 별 차이가 없었다. 반면 스포츠는 29억 원으로 전년(41억 원)보다 29.9% 감소했다. 울산(71.8%)에 이어 감소폭이 두 번째로 많았다. ··구별 상위 21위 지출액을 살펴보면 서울 10, 경기.부산 각각 3,인천·제주 각각 2, 대구 1곳 순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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