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노인인력개발원은 보건복지부가 공모한 ‘고령자친화기업’에 강원도내 7개 기업이 선정됐다고 밝혔다. 고령자친화기업은 고령자가 근무하기 적합한 부문에서 60세 이상 고령층을 다수 고용하는 기업이다. 올해 선정된 기업은 속초 (주)한백푸드·제이마트(주), 양양 해담마을영농조합법인, 삼척시니어클럽, 홍천 동면행복협동조합, 철원 우리영농조합법인, 인제 사회복지관이다. 고령자친화기업에 선정되면 1억~3억 원의 사업비와 성장 지원을 위한 경영컨설팅을 지원받을 수 있다. 보건복지부는 2011∼2019년까지 211개 고령자친화기업에서 총 8,707명의 노인일자리를 창출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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