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도시 한 책 읽기 ‘북콘서트’ 실시
한 도시 한 책 읽기 ‘북콘서트’ 실시
  • 김은영기자
  • 승인 2019.06.14 14: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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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험행사, 작가와의 만남 등 풍성

원주교육문화관은 지난 15일 오후 대강당에서 원주시민을 대상으로 한 도시 한 책읽기북콘서트를 진행했다. 이날 행사는 고종이 사랑한 가배체험, 미스손탁 스토리 등 9개의 식전 체험행사와 함께 원주시민청소년오케스트라 앙상블의 연주를 시작으로 선정도서 낭독연극, 팝페라그룹 ‘EINS’의 특별공연, 정명섭 작가와의 만남을 내용으로 하는 북콘서트가 진행됐다. 한편 올해 선정도서는 정명섭 작가의 미스 손탁이 선정됐다. 원주교육문화관은 독서 붐 확산을 위해 현재 릴레이 책읽기, 나라사랑 한 책 영화제를 비롯한 다양한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한 도시 한 책읽기운동은 매년 한 권의 책을 선정하여 원주시민 모두가 같은 책을 읽고 감정을 공유하는 지역의 풀뿌리 독서운동으로 2004년에 시작해서 올해 16회를 맞이했다. 송선호 관장은 앞으로 누구나 공감하고 소통할 수 있는 내용으로, 독서캠페인을 비롯하여 선정도서와 연계된 알찬 프로그램을 준비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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