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하 심평원) 제2사옥이 올해 완공된다. 심평원은 정부 공공기관 지방이전 방침에 따라 지난 2015년 12월 혁신도시로 1차 이전했다. 제2사옥은 지난 2017년 10월 착공했으며, 올해 11월 완공될 예정이다. 연면적 5만 2,592㎡에 지하 1층, 지상 9층 규모로 업무시설, 직원식당, 보육시설, 카페 등이 들어선다. 1,294명이 수용 가능하다. 현재 혁신도시에는 12개 기관, 4,928명의 직원이 이전했으며, 올해 말 추가로 내려올 심평원 직원은 혁신도시 전체 직원의 22%에 달할 것으로 전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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