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론면 주민자치위원회가 단강리 남한강변에 조성한 메밀꽃밭이 만개해 장관을 이루고 있다. 부론면 지난달 7만 7,000㎡ 부지에 조성한 메밀꽃밭은 옥수수, 감자 등 주변 농작물과 어울려 독특한 전원 분위기를 연출하고 있으며, 입구에는 연꽃지가 조성돼 있다. 메밀꽃밭은 부론면 단강리 799의 6, 821의 12 또는 단강보건진료소를 검색하면 쉽게 찾을 수 있다. 진원용 부론면장은 “부론면 남한강변의 아름다운 드라이브 코스 가운데 하나로 잠시 차를 멈추고 사진 촬영 등 쉬어가는 곳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원주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