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실동, 나눔봉사 업무 협약 체결
무실동, 나눔봉사 업무 협약 체결
  • 함동호 기자
  • 승인 2019.06.23 23:3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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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횟집, 디누보스시베이 등 7개 업체 참여
관내 취약계층에 10%이상 특별 할인 제공
[함동호 기자]
[함동호 기자]

무실동행정복지센터(동장 이상분)와 무실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김종태)는 지난 18일 센터 3층 대회의실에서 지역복지 협력강화를 위한 나눔봉사 업무 협약식을 개최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부산횟집(대표 배호석), 디누보스시베이(대표 이진웅), 황금코다리(대표 정선미), 광화문갈비(대표 김재민), 옛날짬뽕(대표 김종남), 무실왕솥뚜껑삼겹살(대표 정진원), 연안식당(대표 오서영) 등 7개 업체가 참여했다. 이날 협약을 계기로 이들 업체는 외식 기회가 적은 관내 취약계층 가구에 10% 이상 특별할인을 제공하는 한편, 앞으로 소외없는 무실동 만들기에 적극 동참키로 약속했다. 협약식에 참가한 부산횟집 배호석 대표는 “사업에 함께할 수 있어 감사드린다”며 “앞으로 더 많은 업체들이 참여해 주민들이 많은 혜택을 얻길 바란다”고 말했다. 광화문갈비 김재민 대표는 “협약을 통해 사회에 이바지할 수 있는 업장으로서 직원들이 큰 자부심을 느끼고 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발전에 이바지하겠다”고 말했다. 김종태 위원장은 “MOU체결에 적극 동참해 주신 관내 7개 업체에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며 “지역사회 보장협의체가 하반기에도 무리 없이 운영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무실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이날 유경남‧오서영‧조부원‧김봉원 등 4명에 대한 신규 위원을 위촉식을 진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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