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시 총괄·공공건축가 간담회 개최
원주시 총괄·공공건축가 간담회 개최
  • 함동호 기자
  • 승인 2019.06.21 14: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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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9일 시청 7층 회의실

원주시는 지난 19일 시청 7층 회의실에서 원주시 총괄‧공공건축가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국토교통부장관으로부터 위촉된 민간전문가인 주대관 총괄건축가를 비롯해 공공건축가 등 6명에게 위촉장을 전달하고, 공간환경 전략계획 수립 등을 논의했다. 주 총괄건축가는 앞으로 원주시의 각종 현안 사업과 생활 SOC 사업‧도시재생사업 등 공공사업을 총괄 자문·조정하는 역할을 담당할 예정이다. 공공건축가로는 건축분야에서는 서형석 종합건축사무소 한신 대표, 추소연 (주)건축사사무소RE도시건축 소장,정이삭 에이코랩 대표, 도시분야에서는 김성주 (주)도시건축이래 대표, 조경 분야에서는 나성진 얼라이브어스 대표가 각각 참여하게 된다. 주 총괄건축가는 “공간환경 전략계획을 통해 도시재생, 사회적경제 및 문화예술 분야를 참여시켜 원도심의 공동화와 난개발 문제를 해결하겠다”고 말했다. 시 관계자는 “총괄건축가‧공공건축가 인건비는 물론 전략계획수립 용역비 전액을 국비로 지원받아 추진하는 사업”이라며, “앞으로 원주시민 누구나 만족하는 공간 환경이 조성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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