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시장애인종합복지관은 지난 20일 치악예술관에서 열린 제1회 원주시 장애인 라온합창단 정기연주회가 성공적으로 마무리 됐다고 밝혔다. 이날 라온합장단은 장애인과 가족 등 400여 명이 관람하는 가운데 ‘그대 있는 곳까지’, ‘빨간구두 아가씨 & 아빠의 청춘’, 우리의 꿈 등 10곡의 합창을 들려줬다. 한편 지난 2006년 창단한 라온합창단은 백성경 지휘자와 신찬미 반주자 등 총 28명의 합창단원으로 구성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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