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이내믹댄싱카니발, 화려한 춤판 예고
다이내믹댄싱카니발, 화려한 춤판 예고
  • 함동호 기자
  • 승인 2019.06.30 21: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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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경연참가팀 대폭 확대
[원주문화재단 제공]
[원주문화재단 제공]

오는 93일부터 8일까지 원주시내 일원에서 열리는 원주다이내믹댄싱카니발이 사상 최대 규모의 대회로 치러질 전망이다. 원주문화재단에 따르면 지난해 치러진 축제에는 총 214개 팀, 13,000여 명이 참가했다. 이중 경연에만 124개 팀, 11,000여 명이 참가하는 등 세계적인 축제로 거듭나고 있다. 올해는 경연에만 170개 팀에 14천여 명 참가가 목표다. 올해 축제는 대학부를 신설하고 군()과 함께하는 특성을 살리고자 지역 군부대에서 전국 군으로 참가 범위를 확대했다. 지난달 28일 퍼레이드 참가팀 접수를 마감한 결과 148개팀 1만2,000여 명이 신청했고 이 가운데 해외팀은 40여개팀 1,894명으로 집계됐다. 경연팀은 모집 기간과 상관없이 상시 모집한다. 퍼레이드 경연에 신청한 모든 참가팀은 거리퍼레이드(원일로) 예선 경연과 따뚜공연장 초대형 특설무대(120m) 예선 경연을 하게 된다. 두 번의 예선을 걸쳐 스페셜 베스트 15, 파이널 베스트 15팀 가운데 마지막 날 영예의 대상 수상 참가팀을 뽑게 된다. 현재 댄싱카니발과 프리댄싱페스타 경연참가팀부터 시민참여프로그램, 홍보운영 부스 등 각 분야에 걸쳐 참여문의가 쇄도하고 있다. 원주다이내믹댄싱카니발 관계자는 "경연참가팀 외에도 자원봉사, 시민합창단, 대학생기자단 등 시민이 직접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 참가자를 모집 중"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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