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로교통공단은 지난1일 인천국제공항 제2터미널에 ‘국제운전면허발급센터’를 개소하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센터에서는 국제운전면허 발급과 자동차운전면허 적성검사 연기신청 등 운전면허 행정서비스를 제공할 방침이다. 운영시간은 오전9시부터 오후 6시까지다. 발급 수수료는 8,500원이며 운전면허증과 여권용사진(3.5㎝×4.5㎝) 1매를 지참하면 된다. 한편 국제운전면허증 발급 건수는 매년 증가하고 있으며 지난해에는 81만 9,026건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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