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중 청소년 문화예술교류 행사 개최
한·중 청소년 문화예술교류 행사 개최
  • 함동호 기자
  • 승인 2019.07.05 15: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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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청소년 1,000여 명 방문
[원주신문 DB]
[원주신문 DB]

원주시는 내달 1일까지 치악예술관과 한라대 일원에서 ‘한·중 청소년 문화예술교류행사’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지난 2일을 시작으로 8일과, 16일, 내달 1일까지 총 4회에 걸쳐 진행되며, 중국 단체 수학여행단 1,000여 명이 방문해 한국 청소년 공연팀과 함께 한·중 양국의 전통무용, 연주 등을 선보이며 우애를 다질 예정이다. 아울러 중국 단체 수학여행단은 기존에 우호협약을 체결한 관내 15개 초‧중학교 ‘한·중 청소년 학교교류행사’에 참여해 관내 학생들과 함께 공연, 공예체험, 레크리에이션 등 문화교류의 시간을 보낼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중국 청소년 수학여행단이 학교 방문‧문화예술교류 행사 외에도 소금산 출렁다리, 원주한지테마파크 등 관내 주요 관광지 방문할 계획”이라며 “원주시 관광산업 발전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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