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솔 오크밸리는 여름 휴가철을 맞아 오는 19일부터 내달 18일까지 썸머페스티벌을 연다. 이번 행사에서는 8월 1일 남진(님과 함께), 8월 2일 김연자(아모르 파티), 8월 17일 전영록(사랑은 연필로 쓰세요)이 멋진 공연을 선사한다. 오크밸리는 인기가수 공연과 비어가든, 해적선 만들기, 보드게임, 레크리에이션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구성했다. 행사기간 매일 오후 8~10시에는 골프빌리지 잔디광장에서 공연과 비어 가든을 즐길 수 있는 여름 특별 콘서트가 열린다. 매주 금·토요일 관광객들은 잔디광장에서 수공예품, 의류, 악세사리 등을 판매하는 골짜기 시장을 비롯해 야외풀장에서 칵테일과 힙합음악이 어우러진 풀 파티를 즐길 수 있다.

김은영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