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 도시재생뉴딜사업 국비 20억 추가 확보
강원도, 도시재생뉴딜사업 국비 20억 추가 확보
  • 김은영기자
  • 승인 2019.07.12 15: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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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 370억 원으로 사업 추진
[원주신문 DB]

강원도가 도시재생뉴딜사업 국비 20억 원을 추가로 확보해 사업에 탄력을 받게 됐다. 강원도는 국토교통부 제1차관 주재로 열린 전국 시·도 부단체장 회의에서 상반기 도시재생뉴딜사업 추진실적 및 예산 조기집행 우수 시·도로 선정돼 인센티브로 20억 원을 받게 됐다고 11일 밝혔다. 이에 따라 당초 금년도 광역선정분으로 배정된 도시재생 뉴딜사업 국비 350억 원보다 20억 원이 증액된 370억 원으로 사업을 추진하게 된다. 올해 광역선정분 4곳을 선정해 추진할 계획인 강원도는 이미 상반기 1(춘천 교동지구)을 선정한데 이어 9월 말까지 3곳을 선정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내달 2일까지 활성화계획()을 접수받아 서면 및 현장평가를 거처 내달 말 최종평가를 통해 9월 말 도시재생특위에서 최종 확정할 예정이다. 도는 이와는 별도로 중앙선정분(경제기반형, 중심시가지형, 공기업제안)에서도 1곳 이상이 선정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할 방침이다. 강원도 관계자는 앞으로 도시재생 뉴딜사업은 신규사업 발굴과 함께 추진실적도 중요한 사안이 된 만큼 시군의 적극적인 협조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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