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론일반산업단지 조성사업 ‘속도’
부론일반산업단지 조성사업 ‘속도’
  • 편집국
  • 승인 2015.09.06 13: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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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론일반산업단지 조성사업이 점차 속도를 내고 있다.

원주시는 7일 오후 3시30분 시청 7층 투자상담실에서 NH투자증권 컨소시엄과 부론일반산업단지 조성을 위한 업무협약식을 갖는다.

이와 함께 이날부터 열리는 원주시의회 임시회에 사업협약안과 출자동의안을 제출할 예정이다.

시는 출자동의안이 시의회 승인을 받게 되면 민간 사업자와 공동으로 특수목적법인(SPC)을 설립, 법률에 의한 선분양에도 본격 나설 예정이다.

원주시의 출자금액은 10%인 3,000만원인 것으로 확인됐다.

시는 올해 말부터 사업을 추진, 오는 2023년이면 부론일반산업단지 조성을 모두 마무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부론일반산업단지는 부론면 노림리 일대 162만1,000㎡ 일대에 모두 2,766억원이 투입될 예정이다.

전체사업부지 중 64.3%는 산업시설용지와 주거시설용지, 주차장 등으로 유상 분양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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