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7,28일 부론면 법천소공원 남한강변 일원
남한강 축제 추진위원회는 지난 27,28일 부론면 법천소공원 남한강변 일원에서 제12회 남한강 축제를 개최했다. ‘시~원하게 웃자! 놀자! 즐기자!’를 주제로 진행된 이날 행사에서는 당산제, 길놀이, 노래자랑, 보트배 타기, 맨손 고기잡기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마련돼 큰 호응을 얻었다. 한편 부론면은 법천사지, 거돈사지 등 유적지에서 많은 유물이 출토되고 있어 문화관광‧역사학습의 장으로 해마다 많은 관광객들이 방문하고 있으며, 고려·조선시대 조창인 흥원창은 남한강변 자전거 길이 시원하게 조성돼 라이딩하기 좋은 장소로 각광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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