뮤지엄 산 '찾아가는 음악회' 30일 개최
뮤지엄 산 '찾아가는 음악회' 30일 개최
  • 이혜원 기자
  • 승인 2019.07.26 13: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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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열음과 목관악기 연주자 참여

강원도와 강원문화재단은 오는 30일 오후 7시 뮤지엄산에서 찾아가는 음악회를 개최한다. 16회를 맞이한 평창대관령음악제(예술감독 손열음)의 일환으로 열리는 이번 음악회는 7·8월 여름 음악제의 문을 여는 첫번째 일정이다. 대관령음악제의 예술감독이자 뮤지엄산의 홍보대사인 손열음과 해외 명문 오케스트라에서 활약 중인 독일 쾰른 필하모닉의 수석 연주자 조성현(플루트), 핀란드 방송 교향악단의 부수석 김한(클라리넷), 헝가리 부다페스트 페스티벌 오케스트라의 수석 및 바이츠 목관 오중주의 멤버인 함경(오보에)이 무대에 오른다. 뮤지엄산의 노을지는 자연 풍경을 배경으로 클로드 드뷔시의 소리와 향기는 저녁 공기를 타고를 비롯해 로디온 셰드린의 세 목동’, 프란시스 풀랑의 클라리넷 소나타’, 카미유 생상의 덴마크와 러시아 풍의 기상곡 작품번호 79’ 등의 음악이 아름다운 여름밤을 선물한다. 공연은 뮤지엄산 플라워가든 입구에서 진행되며 사전 예약이 진행 중이다. 당일 뮤지엄산 입장객이라면 누구나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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