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당 김상훈 국회의원, 정부 자료 공개
경남,광주.전남, 경북, 부산 순
경남,광주.전남, 경북, 부산 순
혁신도시 입주기업 증가율이 지역 간 희비가 엇갈렸다. 자유한국당 김상훈 국회의원(대구 서구)이 최근 국토교통부로부터 제출받은 ‘혁신도시 입주기업 현황’자료에 따르면 2018년 3월 30개에 불과했던 강원혁신도시 입주기업은 1년새(올 3월) 44개로 늘었다. 경남이 13개에서 218개로 가장 많았고, 광주·전남은 86개에서 205개, 경북은 17개에서 26개, 부산은 107개에서 139개, 충북은 20개에서 33개로 조사됐다. 단 한군데도 없던 전북은 2개, 제주는 입주기업이 전무했다. 반면 울산은 37개에서 31개로 오히려 감소한 것으로 집계됐다. 이 기간 전국의 혁신도시 입주기업은 412개에서 828개로 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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