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내 7개 서점과 업무협약 체결
원주시립중앙도서관은 내달 1일부터 ‘희망도서 바로대출 서비스’를 본격 운영한다. 희망도서 바로대출 서비스는 도서관에 비치되지 않은 책을 지역 서점에서 바로 빌려볼 수 있는 제도다. 도서관은 앞서 지난 19일 관내 7개 서점과 희망도서 바로대출 서비스 업무협약을 체결한 바 있다. 이번에 협약을 맺은 서점은 동아서관 남부점, 북스타문고, 원주기독백화점, 원주북새통문구서점, 원주혁신서점, 잉글리쉬 플러스 원주점, 진원서적 등 이다. 서비스는 도서관 홈페이지에서 신청한 후 서점을 방문해 대출받는 방식이며, 1인당 월 3권까지 이용이 가능하다. 도서관 관계자는 “앞으로 대상 서점을 점차 확대해 도서관 이용 편의성이 높아질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자세한 사항은 원주시립중앙도서관 홈페이지 또는 자료운영팀(☎737-4473)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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