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0개팀 모집에 350팀 몰려 4:1
원주문화재단은 2019원주다이내믹댄싱카니발의 운영부스 모집 결과 역대 가장 높은 경쟁률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재단에 따르면 지난 12일까지 접수를 마감한 결과 80개팀 모집에 320개 팀이 신청했다. 이 가운데 푸드트럭 분야는 12개팀 모집에 88개 팀이 지원해 7:1의 경쟁률을, 음식부스는 35개 팀 모집에 120개팀이 몰려 5:1의 경쟁률을 각각 나타냈다. 재단은 1차 서류검토와 2차 심의위원회를 거쳐 최종 선정할 계획이다. 선정결과는 원주문화재단 홈페이지에 공고되며 선정된 업체를 대상으로 부스운영 설명회를 가질 예정이다. 원주문화재단 관계자는 “원주다이내믹댄싱카니발의 관심도가 이번 운영부스와 푸드트럭 모집에 반영된 것으로 생각한다”며 “많은 관심을 가져주시는 시민들을 위해 풍성하고 편리하게 즐길 수 있는 축제를 만들어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저작권자 © 원주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