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부, 여름방학 생태관광 7선 선정
환경부, 여름방학 생태관광 7선 선정
  • 김은영기자
  • 승인 2019.08.04 23:5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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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공원 야영 체험, 별자리 관찰
섬으로 떠나는 명품여행, 습지체험 등
[창녕 우포늪생태체험장, 창녕군청 제공]
[창녕 우포늪생태체험장, 창녕군청 제공]

환경부는 여름방학을 맞아 국립공원 야영장, 생태 탐방원, 생태관광지역에서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여름방학 생태관광 7을 선정했다. 여름방학 생태관광 7은 ▲소백산 남천야영장 천연림과 함께하는 남천계곡덕유산 덕유대야영장 별이 빛나는 밤에한려해상 생태탐방원의 만지도로 떠나는 국립공원 명품여행▲평창 어름치마을 동강래프팅백령동굴 탐사, 칠족령 도보여행(트래킹) 영양 밤하늘‧반딧불이 공원 천문관측‧반딧불이 체험 ▲창녕 우포늪 생태체험, 따오기 복원센터 탐방 ▲제주 동백동산‧서귀포 효돈천과 하례리 시골여름방학이다. 평창 어름치마을 동강유역은 생태경관보전지역으로 호연지기를 기를 수 있는 동강래프팅 체험과 국내 최초이자 유일한 탐사형 동굴인 백룡동굴 체험, 옛길 칠족령 도보여행에 참가할 수 있다. 여름방학 자녀의 생태체험학습을 위해서는 영양 밤하늘반딧불이 공원와 창녕 우포늪을 추천한다. 영양 밤하늘․반딧불이 공원에서는 밤 하늘 그대로 별보기 체험을 할 수 있다. 별자리 영상 관람 및 천체 망원경 별보기, 반딧불이 체험 역시 가능하다. 이 외에도 22개 국립공원사무소 및 전국 26개 생태관광지역에서 다채로운 여름방학 과정(프로그램)이 진행되며 국립공원 야영장, 생태탐방원 예약은 국립공원 예약통합시스템(reservation.knps.or.kr)에서, 생태관광지역은 시군 및 지역별 생태관광협의체에서 신청할 수 있다. 이호중 자연보전정책관은 여름방학을 국립공원과 생태관광지역에서 자연을 즐기면서 여유로운 재충전의 시간을 보내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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