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설1·2지구 지적재조사 사업 소유자 의견 수렴
관설1·2지구 지적재조사 사업 소유자 의견 수렴
  • 함동호 기자
  • 승인 2019.08.02 15:31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1지구 63필지‧2지구 639필지 등 총 702필지

원주시는 관설1·2지구 지적재조사 사업지구에 대한 임시경계점 설치가 완료됨에 따라 오는 19일까지 해당 토지 소유자의 의견을 수렴한다고 밝혔다. 관설1·2지구 지적재조사 사업 지역은 세교마을‧섭재마을 일원이다. 1지구 63필지‧2지구 639필지 등 총 702필지에 대해 새로운 경계를 결정하게 되며, 시는 최종 결정을 위한 ‘원주시 경계결정위원회’ 개최에 앞서 토지 소유자의 의견을 수렴한다. 한편 시는 지난 2013년부터 지적재조사 사업을 시작해 그동안 11개 사업지구 1,755필지에 대한 경계를 확정했으며, 9개 지구 3,316필지에 대해 사업을 진행 중이다. 시관계자는 “오는 2030년까지 원주시 전체 면적의 25%에 해당하는 약 64,000필지에 대한 지적재조사 사업을 마무리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자세한 사항은 원주시청 토지관리과(☎737-3603)로 문의하면 된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