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민 직장 건강보험료 부담 가장 적어
강원도민 직장 건강보험료 부담 가장 적어
  • 편집국
  • 승인 2019.08.04 23: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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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건강보험공단, 보험료 부담 대비 급여비 현황 발표
월 평균 보험료
직장가입자 10만 4,195원...가장 낮아
지역세대당 7만 7,386원...17개 시도중 14위

강원도민들의 건강보험료 부담이 적은 것으로 나타났다. 국민건강보험공단은 2018년 1년간 건강보험 가입자의 보험료 부담과 의료이용을 빅데이터로 분석한 ‘2018년 보험료 부담 대비 급여비 현황’ 결과를 31일 발표했다. 조사 내용을 보면 강원지역 가구별 월평균 보험료는 7만 7,386원으로 나타났다. 전국 17개 시도 가운데 전남(6만 1,807원), 전북(7만 2,020원), 경북(7만 4,831원)에 이어 14번째로 낮았다. 서울이 11만 4,583원으로 가장 높았고 이어 경기(10만 5,310원), 울산(10만 2,057원), 대구(10만 617원)순이었다. 직장가입자의 월평균 보험료 부담액을 보면 강원은 10만 4,195원으로 전국에서 가장 낮았다. 가장 높은 울산(14만 1,805원)보다 4만원 가량 적었다. 시군구별로 보면 보험료부담 대 급여비는 전남 신안군이 5.23배로 가장 높았다. 반면 서울 강남구는 0.92배로 가장 낮은 보험료부담 대 급여비를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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