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문화원은 오는 20일 오후 7시 백운아트홀에서 ‘7080콘서트-국악과 미쓰트롯의 만남’을 개최한다. 이번 콘서트에는 강원감영 국악예술단과 고금성의 전통민요 공연이 펼쳐진다. 또 미스트롯에 출연했던 가수 지원이와 김양의 다양한 공연도 관람할 수 있다. 입장료는 무료이며 입장권은 원주문화원 사무국에서 960명에게 선착순 배포한다. 원주문화원 관계자는 “대도시에 비해 상대적으로 문화예술공연이 부족한 원주에서 다양한 장르의 대중 공연을 시민들과 함께 어울리는 축제의 장을 만들고자 기획했다”고 말했다. 공연 문의는 원주문화원 사무국(☎764-3794)으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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