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지문화재단은 제10회 한·러 대학생대화 참가자 40여명이 지난 1일 통영 박경리기념관과 박경리 작가 묘소를 참배했다고 밝혔다. 참가자들은 모스크바와 블라디보스토크 등 러시아 연방 전역에서 온 대학생들로 지난달 29일 입국해 통영과 서울에서 한러 대학생대화 행사를 위해 주요 일정을 소화중이다. 한·러 대학생대화 참가자들은 지난 6월 21일에도 러시아 상트페테르부르그 대학에서 박경리 작가 동상 제막 1주년을 기념하는 한·러대화 KRD 박경리문학제에 참여 한바 있다.
저작권자 © 원주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