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세대 '디지털헬스케어 캠퍼스 혁신파크 조성' 도전
연세대 '디지털헬스케어 캠퍼스 혁신파크 조성' 도전
  • 이혜원 기자
  • 승인 2019.08.09 15: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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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 유휴부지 활용, 8월 말까지 후보지 선정
[원주시 제공]
[원주시 제공]

연세대학교 미래캠퍼스가 디지털헬스케어 캠퍼스 혁신파크 조성사업에 도전한다. 이번 사업은 교육부·국토교통부·중소벤처기업부가 공동으로 추진하는 것으로 대학의 유휴부지를 활용해 도시 첨단 산업단지를 조성하게 된다. 앞으로 개발 타당성, 대학의 사업 추진 역량과 의지, 지자체의 행·재정 사업지원 의지 등을 평가해 8월 말까지 2~3개 후보지를 선정할 예정이다. 이와 관련 지난 7일 원주시청에서 원창묵 원주시장과 윤영철 연세대 원주 부총장이 상호 협력을 다짐하는 협약식을 가졌다. 협약식에서 두 기관은 혁신파크 사업의 방향성에 공감하고 사업 선정 시 양 기관이 상생할 것을 약속했다. 연세대 미래캠퍼스 관계자는 도시첨단산업단지로 지정되면 흥업면 남원주 역세권 일대가 디지털헬스케어 육성을 위한 첨담산업 중심지로 도약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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