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한국 강원도당, 일본 수출 규제 도내 기업 피해 접수
민주·한국 강원도당, 일본 수출 규제 도내 기업 피해 접수
  • 김은영기자
  • 승인 2019.08.09 15: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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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자유한국당 강원도당은 일본 정부의 한국 수출규제 등 경제보복으로 인한 도내 기업의 피해 사례를 접수하고 있다. 각당 도당에 따르면 정부와 강원도의 피해 기업 대책 방침에 발맞춰 지난 5일부터 일본 무역규제 피해신고센터를 운영하고 있다. 민주당 강원도당은 센터 운영을 통해 지역 기업의 애로사항을 파악하고 경제 위기를 바로잡을 근본적인 대책을 마련해 도민들의 피해를 최소화한다는 방침이다. 앞서 한국당 강원도당은 지난달 26일부터 일본 수출규제 피해 지원센터를 설치해 운영에 들어갔다. 한편 강원도는 경제부지사를 단장으로 하는 비상대책반을 구성해 각 기관별 동향을 공유해 실질적인 지원책을 마련하고 도내 대 일본 수출기업의 애로사항을 파악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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