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TI 국제무역․투자박람회’성공지원 다자간 협약(MOU) 체결
‘GTI 국제무역․투자박람회’성공지원 다자간 협약(MOU) 체결
  • 김은영기자
  • 승인 2019.08.09 15:5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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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여성단체 등 7개 기관·기업 참가
“각계 역량을 모아 범도민 붐 조성하자” 다짐

오는 1017일부터 나흘동안 원주따뚜공연장 일원에서 열리는 GTI국제무역․투자박람회성공개최를 위해 강원도 내 경제·여성단체를 비롯한 7개 기관단체가 힘을 모이기로 했다. 강원도는 지난 6강원연구원 1층 회의실에서 정만호 도 경제부지사와 7개 기관(단체)과 다자간 상생 업무협약(MOU)를 체결하였다. 협약에는 강원도상공회의소협의회, 강원도경제단체연합회, 강원여성단체협의회, 하이트진로(), 코레일, 강원FC, 청년기업 ㈜더픽트가 참여했다. 앞으로 경제단체와 여성단체는 박람회 관람과 범도민 붐 조성, GTI경제협력 포럼, 아시아여성CEO대회 등에 참여하는 등 동북아지역과의 인적 네트워크를 강화하고 기업의 수출증진을 위해 역량을 모으기로 했다. 코레일은 GTI박람회를 계기로 관광지를 연계한 상품개발 판매하고, 하이트진로()는 치맥축제 및 주류 45만병에 박람회 백라벨 홍보, 강원FC는 박람회 홍보분야에 대해 상호 상생 홍보하는 방안을 강구키로 했다. 특히, 청년기업인 ㈜더 픽트는 박람회를 VR로 촬영, 기업의 생산라인, 제품 및 결제정보를 탑재, 박람회가 종료된 후에도 가상공간에서 1년 내내 박람회가 열리는 시스템을 구축하는 역할을 수행하기로 했다. 정만호 강원도경제부지사는 이번 박람회가 기업들의 현장 판매는 물론 수출을 배가 시키는 등 실속 있는 박람회가될 수 있도록 착실히 준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조창진 도 상공회의소협의회장도“GTI박람회는 강원도가 그동안 쌓아온 GTI동북아 경제권 선점을 위한 노력들이 결실을 맺고 더 큰 세계 시장으로 나아가는 중요한 전기가 될 것이라며 경제, 여성단체 등 지역 리더들의 역량을 모아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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